되게 평범한 기본 니트인데 되게 이뻐보인다 싶은거 있잖아요.
이게 그래요. 더 좋은건 가격도 너무 착해서 좋구요.
비스코스53 폴리26 나일론21 혼용률 이고요.
비침 없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요.
간절기 반팔 두께 정도라 간절기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좋으실거 같아요
든든하고 좋답니다. 그렇다고 겨울스럽진 않고요.
촉감도 부드러운 터치감이라서 입으면 유해지는 기분이예요
그리고 소프트한 촉감이 니트를 못입으시는 분들도
맨살에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앞에서보면 그냥 라운드 반팔니트처럼 보이는데요
옆트임도 있고 팔꿈치 거진 가리는 6부 소매로
언뜻 여리여리 예뻐보인다할 정도예요
총기장은 골반까지만 오고요
소매는 팔꿈치까지 올라와서 너무 짧지 않고
사이즈 역시 딱 여리여리한 핏 가능합니다.
기본 슬림핏이라 여유있게 입을 수 있어요
대신 팔통이 슬림하게 나와서 팔뚝살 강조되는거 싫어하시는분들은
패스해주세요. 그치만 반대로 장점이라면 자켓,점퍼,가디건 등
소매 구애받지 않고 슥슥 들어가서 만고땡이긴 하거든요.
아우터 같은거 생각없이 기본 이너로 어디든 입을수 있답니다.
솔직히 특별히 예쁜 부분 없지만 그냥 아무것도 없는
기본인데 핏이 여성스러워 예뻐요. 그리고 컬러감이 괜찮고요.
특히 아이보리, 블랙은 간절기 코디아이템으로
꼭 있어야 할거 같네요.
정66사이즈까지 추천드립니다.
완전 딱 붙게 입는것 보다 살짝 여유있게 입는게
예쁜것 같아요. 그래서 정66까지가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몸판에 비해 팔뚝이 붙는 스타일이라
참고해주시고요.